
SSD는 예고 없이 느려지거나 인식이 끊길 수 있어서, 이상 징후가 보이기 전에 상태를 한 번씩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행히 Windows 11과 macOS 모두 기본 기능으로 드라이브 상태를 볼 수 있고, 제조사 도구를 쓰면 남은 수명과 총 기록량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8일에 확인한 Microsoft, Apple, 제조사 공식 문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3줄 빠른 결론
- Windows 11은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고급 저장소 설정 → 디스크 및 볼륨에서 NVMe SSD의 드라이브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 macOS는 디스크 유틸리티의 검사/복구와 디스크 정보의 S.M.A.R.T. 항목으로 확인합니다.
- 남은 예상 수명이나 예비 공간 값이 낮아졌다면 먼저 백업부터 하고 교체를 검토합니다.
확인 기준: 2026년 9월 8일, Microsoft 지원·Microsoft Learn, Apple 지원(macOS Tahoe 26), 제조사 공식 페이지
확인 방법 비교
| 방법 | 대상 | 알 수 있는 값 |
| Windows 설정의 드라이브 상태 | NVMe SSD만 해당 | 남은 예상 수명, 사용 가능한 예비, 온도 |
| PowerShell 명령 | Windows 전체 디스크 | HealthStatus, Wear, Temperature, 오류 카운터 |
| macOS 디스크 유틸리티 | Mac 내장·외장 디스크 | 볼륨 오류 검사/복구, S.M.A.R.T. 상태 |
| 제조사 도구 | 해당 브랜드 SSD | 드라이브 상태, 총 기록량(TBW), 펌웨어 업데이트 |
1. Windows 11 설정에서 드라이브 상태 보기
- 설정 → 시스템 → 저장소로 이동합니다.
- 고급 저장소 설정 → 디스크 및 볼륨을 엽니다.
- 확인할 디스크의 속성을 누릅니다.
- 드라이브 상태 항목에서 남은 예상 수명, 사용 가능한 예비, 온도를 확인합니다.
이 화면은 NVM SSD만 모니터링하며 SATA SSD나 하드디스크는 대상이 아닙니다. 남은 예상 수명은 제조사의 수명 예측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사용 비율이고, 사용 가능한 예비는 남은 예비 용량을 0~100%로 정규화한 값입니다. 예비 용량이 제조사 안전 임계값보다 낮아지면 중요 경고가 표시됩니다.
2. PowerShell로 상태와 마모도 확인하기
-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터미널(관리자)을 실행합니다.
- Get-PhysicalDisk를 입력해 각 디스크의 HealthStatus가 Healthy인지 확인합니다. 값은 Healthy, Warning, Unhealthy, Unknown 중 하나입니다.
- Get-PhysicalDisk | Get-StorageReliabilityCounter를 입력해 Wear, Temperature, PowerOnHours, ReadErrorsTotal 같은 값을 확인합니다.
- Wear 값이 100%에 가까울수록 예상 마모 한계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쓰던 wmic 명령은 현재 지원되는 Windows 11에서 제거되었습니다. Microsoft도 PowerShell과 WMI API 같은 최신 관리 도구 사용을 권장합니다.
3. macOS에서 디스크 상태 확인하기
- 디스크 유틸리티를 열고 보기 →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합니다.
- 목록 아래쪽 볼륨부터 선택해 검사/복구를 실행하고, 이어서 컨테이너, 저장 장치 순으로 반복합니다.
- 디스크를 선택한 뒤 도구 막대의 정보 버튼을 눌러 S.M.A.R.T. 관련 항목을 확인합니다.
- 디스크 실패 메시지가 보이면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교체를 준비합니다.
시스템 리포트에서 NVMExpress 항목을 통해 S.M.A.R.T. 상태를 보는 경로는 Apple 최신 공식 문서에서 전체 표기를 확인하지 못해 미확인으로 둡니다. 디스크 유틸리티 경로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4. 제조사 도구로 수명과 펌웨어 보기
- 삼성: Samsung Magician은 실시간 SSD 상태와 총 쓰기 바이트 수, 펌웨어 업데이트, 보안 삭제 기능을 제공합니다.
- Crucial: Storage Executive에서 펌웨어 다운로드와 온도, 전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D·SanDisk: Western Digital Dashboard는 SanDisk Dashboard로 통합되었고 SSD 제품을 지원합니다.
- Kingston: SSD Manager에서 드라이브 상태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합니다.
- Seagate: SeaTools는 드라이브 상태를 빠르게 진단하며 SSD도 모니터링합니다.
5. 수치 해석과 교체 판단
- TBW는 SSD의 사용 가능한 수명 동안 기록할 수 있는 총 데이터양을 뜻합니다.
- DWPD는 보증 기간 동안 하루에 드라이브 전체를 몇 번 채워 쓸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 제품 사양의 TBW와 도구가 알려주는 총 기록량을 비교하면 대략적인 사용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중요 경고가 표시되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지원에 문의하라는 것이 Microsoft의 공식 안내입니다.
주의사항
- chkdsk는 파일 시스템과 논리·물리 오류를 검사하는 명령이며 SSD 수명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매개 변수 없이 실행하면 상태만 표시합니다.
- SSD에는 조각 모음 대신 트리밍이 적용되며, Windows는 일주일에 한 번 자동으로 드라이브를 최적화합니다.
- 수명 관련 값이 급격히 나빠졌다면 추가 쓰기 작업을 늘리지 말고 백업을 먼저 하세요.
- 펌웨어 업데이트 전에는 제조사 안내를 읽고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값이 이상할 때 추가 점검
- 온도가 계속 높다면 노트북 흡배기구와 데스크톱 방열판, M.2 슬롯 위치를 확인합니다.
- 디스크 오류가 의심되면 이벤트 뷰어에서 Windows 로그 → 응용 프로그램 → 현재 로그 필터링으로 Chkdsk, Wininit 기록을 확인합니다.
- 외장 SSD라면 케이블과 포트 문제일 수 있으니 인식·속도 문제부터 구분해 점검합니다.
-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보증 기간과 TBW 기준을 확인해 교체 여부를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SATA SSD인데 Windows 설정에 드라이브 상태가 안 보입니다.
Windows는 SATA SSD나 하드디스크가 아닌 NVM SSD만 모니터링합니다. SATA 제품은 PowerShell의 신뢰성 카운터나 제조사 도구로 확인하세요.
Q2. 남은 예상 수명이 몇 %면 교체해야 하나요?
공식 문서는 특정 교체 기준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예비 용량이 제조사 안전 임계값보다 낮아지면 경고를 표시한다고 설명합니다. 경고가 뜨면 백업 후 지원에 문의하는 것이 공식 안내입니다.
Q3. SSD도 조각 모음을 해야 하나요?
SSD에는 조각 모음 대신 트리밍이 적용되며 Windows가 일주일에 한 번 자동으로 최적화합니다. 별도로 조각 모음을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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